어둠이 날 삼키려 할 때 환하게 비춰주세요
창문 너머의 구름을 타고 어디든 날아갈 수 있게
여기 작고 여린 씨앗을 봐요
그대의 품 안에서 조금씩 강해지죠
차가운 비바람이 날 쓰러뜨려도
또다시 일어설 수 있어요
언제나 내 자신을 믿을 수 있도록
나를 안아줘서 고마워
어느새 난 아무도 몰래 깨어나 꽃을 피우죠
이 길의 끝에 나만의 꿈을 언제든 펼쳐 볼 수 있게
나는 이제 뭐든 두렵지 않죠
그대의 품 안에서 간절히 기도했죠
차가운 비바람이 날 쓰러뜨려도
또다시 일어설 수 있어요
언제나 내 자신을 믿을수있도록
곁에 있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