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영원이라는 시간 안에 잠시, 아주 잠시
“자그마한 이 땅을 스치고 살아간”
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마침내 시간과 공간의 벽을 넘어
영원한 나라에 닿고자 했던 사람의 이야기
삶의 위협과 권태를 극복하고
“존재의 허무를 넘어”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의지를
“그 주인에게서” 약속받은
그 약속 받은 사람의 이야기
그 약속 받은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아주 특별한 사람이자 “매우 평범한 보통 사람, 다니엘”
이것은 후세에 전하고 싶은 나의 이야기입니다.
다니엘 1장 유다왕 여호야김이 다스린 지 삼 년이 되는 해에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을 에워쌌더니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라
“2300주야까지니 그제야 성소가 정결케 되리라
다니엘아 이상을 기록하여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다니엘
꿈의 사람 이상의 사람 다니엘
중보의 사람 기도의 사람 다니엘
하늘에 닿은 의지 동족을 위한 눈물
다니엘, 미래를 본 사람
다니엘, 신념을 가진 사람 기도의 사람
어린 시절 포로로 잡혀가 세상의 중심에 선 사람
당대 최고의 천재 흠이 없는 사람
환란의 시절 하늘이 준비한 사람
꿈으로 세상을 얻고 신념으로 사자굴 이기고
역사 속에 우뚝 서 자신의 실존을 이룬 사람
잊지 마라 후대여
손을 모아 기도하면 그가 임하시고
하늘을 향한 창이 열리고 나면
그 끝은 언제나 사랑이란 걸
함께 있는 사람에게 문제는 없고
사랑을 하면 공허를 건너
실존의 길을 걸으리 잊지 마라 후대여
하늘의 창이 열리고 나면
언제나 그 끝은 사랑이라는 걸
영원한 나라로 향하는 다니엘
창문을 가진 사람 다니엘
다니엘
다니엘아 이 책은 마지막 때까지 봉함하여 두거라
다니엘아 이 책은 마지막 때까지 봉함하여 두거라(반복해주세요)
마지막 때까지
지식이 많아지고 왕래가 빨라지는
시대가 오거든 그 때 이 책이 열리리라
열리리라 다니엘 열리리라 다니엘
열리리라 다니엘 다니엘 다니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