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흔들렸어 니 목소리에
다시 널 본다는 이유 만으로
서둘러 널 보낸 그 날 이후로
행복할거라 믿었어
낮은 목소리로 나를 부르며
고갤 들지 못한 내 눈물 위로
그져 가난한 손 내뱉던 그 말
한번만 더 날 안아줘
왜 이제야 내게로 돌아온거야
내 지친 모습 정말 미안해
행복해야 했는데
니가 날 사랑했던 만큼~~
단 하루도 너 없인 살 수 없다고
한없이 애원하고 싶지만
너무 모자란 내가 어떻게 널 사랑하겠니~~
날 지워야 해...
간주~
자꾸 떠오르는 너에 모습에
난 또 바보처럼 눈물만 흘러
이젠 두번 다신 나를 찾지마
영원히 나를 잊어줘~
왜 이제야 내게로 돌아온거야
내 지친 모습 정말 미안해
행복해야 했는데
니가 날 사랑했던 만큼~~
단 하루도 너 없인 살 수 없다고
한없이 애원하고 싶지만
너무 모자란 내가 어떻게 널 사랑하겠니~~
날 지워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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