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잠

김유난
앨범 : 깊은 잠
작사 : 김유난
작곡 : 김유난
편곡 : MORI
오늘은 깊은 잠을 자야지
아주 푹 자야지
베개에 누른 침이 뺨에 닿아 아주 눌러 앉을 때까지
오늘은 깊은 잠을 자야지
아주 푹 자야지
이불 한켠에 눌러 앉은 네 생각은 네 꿈은 오늘은 하지를 말자
아아아아
오늘은 아주 깊게
아아아아
알람도 없이 누가 뭐 깨울 사람도 없으니깐
눈 꽉 감고 지난 일은 지우고 그거면 된 거야
그거면 된 거야
그거면
오늘은 깊은 잠을 자야지
아주 푹 자야지
선명한 베갯 자국이 뺨에 닿아 아주 눌러 앉을 때까지
오늘은 깊은 잠을 자야지
솔찬히 푹 자야지
이불 깊숙이 내려앉은 이 후회는 지난 일은 오늘은 생각을 말자
(오늘은 깊은 잠을 자야지)
이게 또 뒤척이다 보면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안가
(깊은 잠을 자야지)
자꾸만 현실의 아픔을 꿈으로, 꿈속의 아픔은 현실로
(깊은 잠을 자야지)
이 작은 화면 속 사람들은 뭐가 그렇게도 즐거운지
부럽다가도 불쌍하다가도 번뜩
(시간이 흘러서)
어느덧 그 밝던 달빛이며 별빛이며 죄다 그냥
(모습을 감췄어)
이 두꺼운 암막 커튼 사이로 햇빛만 그냥 좌르르르르르
(새어 들어와도)
오늘은 자야지 깊은 잠을 자야지
이 이불 밖 언저리에 굴러다니는 저 걱정은 또 근심은 오늘은 생각을 말자
오늘은 깊은 잠을 자야지
오늘은 깊은 잠을 자야지
아무튼 깊은 잠을 자야지
솔찬히 푹 자야지
이불 한켠에 눌러 앉은 네 생각은 네 꿈은 오늘은 하지를 말자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
오늘은 깊은 잠을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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