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보고 싶은 밤
널 위한 멜로디
별 위에 새겨
난 널 사랑해
여린 맘 한 아름 담은
고백 네 귓가에
좀 어설프대도
난 그뿐이야
-연주중-
눈 깜빡하니 지나버린 시간
참 많은 일이 있었어 그치?
아직 생생해 홍대 골목 그 카페도
보라매공원 그 벤치도
여수 아침의 잔잔한 바다와
내 품에 곤히 잠든 너
나 새로운 꿈이 생겼어 바로 너야
네가 내 꿈이고 내일이야
변치 않을게 약속해 나
지금 이 노래처럼
유난히 보고 싶은 밤
널 위한 멜로디
별 위에 새겨
난 널 사랑해
여린 맘 한 아름 담은
고백 네 귓가에
좀 어설프대도
난 그뿐이야
-연주중-
습관처럼 내게 하는 그 말
질리면 어떡하냐고 내게
그런 네가 나는 마냥 귀여워
30년 뒤에도 해줘
변치 않을게 약속해 나
지금 이 노래처럼
유난히 보고 싶은 밤
널 위한 멜로디
별 위에 새겨
난 널 사랑해
여린 맘 한 아름 담은
고백 네 귓가에
좀 어설프대도
난 그뿐이야
-연주중-
너의 미소 같은
아침 해가 떠오면
여느 때처럼
네게 달려갈게
두 손 가득 네게
안겨줄 한마디
널 사랑해
난 그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