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희 앨범 : 우리 아빠
작사 : 최미희, 엄홍석
작곡 : 최미희, 엄홍석, Hans
편곡 : 엄홍석
혼자 살기도 쉽지 않은 세상
기댈 곳 하나 없는 그 밤
어떻게 그렇게 살아오셨는지
우리 아빠 그림 같던 그 모습
감추고 살았던 슬픔이
이제야 느껴지네요
언제나 내게 웃음만 보이던
우리 아빠 그모습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이젠 말할 수 있어요
사랑한다는 말로도 부족한 사람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나는 아직 아빠라고 부르는게 좋아요
기대고 있어도 알 수 있어요
변하지 않는 따듯함
사랑한다는 말로도 부족한 사람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철이 든 줄 알았던
지난 날 내 모습 hmm~
나는 아직 아빠라고 부르는게
hmm~
어떤 순간이 와도
늘 나의 친구로 hmm~
이젠 내가 아빠의 친구가 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