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고 싶은 사람 너무 많아, 열등감
내려놔, 엮이기도 싫어, 난 내 갈길 가
음… 좋은 선택이었어, 기분이 좋아
깨끗하게 지킨 나의 가사, 난 더 멀리가
I do my thang, I do, my thang 말고 딴건 모두 땡
딴걸 해보려 했지만 결국 하고픈 걸 해
돈이 안될수도 있지만 이제야 마음이 편해
앨범을 만들었지만 난 또 똑같은걸 해
아니야, 아니야, 살짝만 변주를 줘, 조금은 달라야 돼
내 음악은 팔려야 돼, 조급하진 않아도 빨라야 돼
근데 넘 느려, 넘 느려, 넘 느려, you going too slow, who raps like that?
한국에 힙합은 이런게 아니야, 고민이 한두개가 아니야! 아니야!
이젠 한곡 완성 못해 하루에, 곡들은 쌓이기만 해 마치 숙제
필요해 새로운 주제, 내가 듣는 랩 음악의 배경은 hood에
Madlib, Freddie Gibbs, Larry June, Al처럼 작곡을 시도했지만 실패
뭐든지 하고있어 아냐 L, 항상 그렇듯이 난 양으로 때워
양으로 때워 난 없어 휴일, 젊음과 시간이 오직 내 무기
Input에 output, 이것은 물리, 이것이 내법, 난 몰라 축지법
결과는 기뻐하거나 give-up, 가능성 본 순간들을 기억
하며 막연한 불안감 잊어, 내일이면 다시 또 일월
근데 그 때도 그랬어 만들 때, 타이틀 송, MacBook Pages
엄마가 처음으로 좋아했던 내 곡 상관없어, whether it’s famous
그곡을 만들 수 있었던건 단순히 아니어서 lazy
난 노력의 보상을 받았고 Louie도 말했었지, amazing
그 때가 생각나, I was dream chasing, I was motivated
상상했지 chill music으로 국힙씬을 내가 invaded
이제 그런건 상상안하지만 I keep making music, I ain’t changing
돈을 벌려고 했지, 돈만 벌려고 했으면 난 딴걸 했겠지
Yeah, 딴걸 했겠지
돈을 벌려고 했지, 돈만 벌려고 했으면 난 딴걸 했겠지
Yeah, 딴걸 했겠지
돈을 벌려고 했지, 돈만 벌려고 했으면 난 딴걸 했겠지
Yeah, 속는셈 마지막으로 한번더 꿈을 꿔
난 될 수 있단걸 직접 봤어, 선생님 손목 위엔 빛나던 오데머
모두가 할 수 있다 하셨는데 만들 수 없어 선생을 현장 같은 scammer로
안된다, 판단하 긴 일러 아직 보여주지 않았으 최고의 랩으로, 나
돈 벌면 나갈래 세부로, 파란 화면 말고 빨간색 해보러
랍스터도 먹어 until I’m 배불러, 비싼 영수증 걍 계산을 해버려
나도 좀 펴봐, 라 운드 숄더, 나도 은근슬쩍 걍 show off
날 믿지 않은 새끼들에게 show em, 특히 내 자신에게 보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