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여 별이 빛나는 밤에
저 홀로 사람들에 둘러쌓여 멀리서 당신 바라봅니다
장미꽃 한 송이를 손에 들고 당신께 한 걸음씩 다가가
저의 기쁨과 슬픔 담아 살며시 당신께 둡니다 우우우
단 한번도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 눈으로 볼수는 없었지만
오늘도 난 당신의 품을 그리며 묵주를 들었나이다
긴 세월이 지나도 당신 앞에는 어린아이와 같은
이 약한 저는 오늘도 당신을 이토록 애타게 찾나이다
제가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저의 눈빛 만으로
당신은 이미 아시나이다 저에게 필요한 모든 은총을
묵주를 손에 들고 당신 앞에 기도를 드리는 이 시간
기도가 끝나기도 전에 저의 근심을 이겨낼 용기를 주시네
단 한번도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 눈으로 볼수는 없었지만 오늘도 난 당신의 품을 그리며 묵주를 들었나이다
긴 세월이 지나도 당신 앞에는 어린아이와 같은
이 약한 저는 오늘도 당신을 이토록 애타게 찾나이다
세상의 거친 파도 속에 당신의 옷자락 붙잡고
성모여 당신 품 없이는 하루도 힘듭니다
긴 세월이 지나도 당신 앞에는 어린아이와 같은
이 약한 저를 불쌍히 보시어 주님의 사랑에 들게하소서
주님의 사랑에 들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