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돌아올 수 없는 지난 일들이
아쉽게 느껴지질 않아
나 사랑했던 날들도
아파했던 날들
모두 다 흐르는 시간 속으로
살다보니 이런저런 일들도
내겐 모두 익숙해진 일이야
내 남은 삶의 길 이제 알았어
내안에 있는 또 다른 모습이
끝없이 펼쳐진 세상 속으로
가야지 내 삶의 또 다른 시간을 위해
살다보니 이런저런 일들도
내겐 모두 익숙해진 일이야
바보처럼 이제 머물지 않아
내속에 있는 또 다른 모습이
끝없이 펼쳐진 인생 길에서
가려진 세상을 또 다시 가보는 거야
이제는 가야지 또 다른 시작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