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만큼 노력했어 혼자
하늘이 알아봐주더라 날
살아남으라고 말하셧어
힘들어도 살아남으라고
아무도없는 골목 혼자
휘청이며 울던때가
어제같아 아직 생생해
미치도록 아팠다고
매일들이마셔 술
채워지는 듯 했어
마음 한 켠에 자리잡은 종양을
지워주는 거같았어 사고쳤지매일
엄마는 내가 나가면 맨날 불안해해
im so sorry 이젠 내맘이
고쳐지는 듯해 지난번을 이후로
내 삶과 같던 술과 이별했어
지금 많이 힘들지만 다른걸 했어
몸이 아파 여기저기 쑤셔
17에 난 연필이아닌 연장을잡았어
내가지금 입는 옷도 다 돼가 5년
해졌어 내마음처럼
허나 옷을보면 조금이라도 위로가되
난 도대체 어딜보고울어야해
할머니가 볼까봐 더 마음이 아파
마음대로 소리내 울지도 못하겠어
죽을만큼 노력했어 혼자
하늘이 알아봐주더라 날
살아남으라고 말하셧어
힘들어도 살아남으라고
아무도없는 골목 혼자
휘청이며 울던때가
어제같아 아직 생생해
미치도록 아팠다고
출처를 알수없는 우편 쌓여만가서 불안했던
조금나아져 빛은살짝 더 커졌어
예전처럼 다시 웃으며 일어났어
NEW - inst에 내모든걸 다담았어
웃기려고 한것도 절대 아니었어
아픈곳을 찌르는 친구는 hater
내 주변엔 나와같은 sad major
미안 오토튠을 포기못해
많은 뜻이담겼어
나를 욕하거든 과거만 들쑤시지마
내가 죽어도 그때론 절대 안돌아가
다시 말해 지금 난 과거보단나
힘을내 한명이라도 나의겐 선물이야
매일이 마치 생일이된 기분이야
무덤까지같이가줘 난 저승사자야
homie들문화 나는 잘 지켜야해
죽을만큼 노력했어 혼자
하늘이 알아봐주더라 날
살아남으라고 말하셧어
힘들어도 살아남으라고
아무도없는 골목 혼자
휘청이며 울던때가
어제같아 아직 생생해
미치도록 아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