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여덟 시간 깨있는 매일, 내 일 해야지 take money
택 없는 매출에 내려 앉는 어깨 back in the days,
나 작년과는 달라
격월로 해외를 가도 일을 안놔
영업을 위해 보냈던 Mail
독해진 친구의 담배
홍이 전화에 번개,
술을 넘겨도 시간마다 답답해
여유가 없으니 응원에도 항상 차갑게
다 내려놓고 떠나, livin da vida loca
이걸 들었던 12전혜원은 어딨을까
물드는 하늘 아래, 욕심 많은 난 초라해
걱정은 사치인 여기서 돈으로 만 한 잔의 칵테일
불같은 노을에 난 저물 것 같어
난 불같은 놈 아냐 괴물같은 놈
한 때의 치기는 시퍼런 현실 앞에선 닥쳐
상처를 삼키면서 계속해서 살쪄
저 불같은 노을, 저 불같은 노을,
저물것 같어 언젠간 불같은 놈
저 불같은 노을, 저 불같은 노을,
저물것 같어 언젠간 불같은 놈
저 불같은 노을, 저 불같은 노을,
저물것 같어 언젠간 불같은 놈
저 불같은 노을, 저 불같은 노을,
저물것 같어 언젠간 불같은 놈
태양 아래 까맣게 그을린 피부
충혈 될때까지 피워댄 싸구려 시가
계속 눈이 갔던 너가 입은 짧은 치마
이제 찾아 떠날 시간이야 지평선 너머의 작은 희망
난 널 사랑하고 있지만 여기선 얼마 못가
우린 살아가고 있지만 가슴엔 시간 폭탄
천국 문을 노크했지 누가 내게 올까
한손엔 보드카병을 한참을 울어 본다.
빠르게 뛰는 세상에선 돈이 결국 시간
어떤 남자의 한마디 때매 찢어버린 시간표
기차표 대신 디젤을 지평선 끝의 기적을 믿어
뒷좌석엔 우리 영원을 실어
저 불같은 노을 다 타버려도 좋아
죽으러 가는게 아냐 난 살아있는지만
확인하고 돌아 올게 그게 내가 찾던 낭만
난 깨지않을 꿈에서 돌아올 첫 불나방
저 불같은 노을, 저 불같은 노을,
저물것 같어 언젠간 불같은 놈
저 불같은 노을, 저 불같은 노을,
저물것 같어 언젠간 불같은 놈
저 불같은 노을, 저 불같은 노을,
저물것 같어 언젠간 불같은 놈
저 불같은 노을, 저 불같은 노을,
저물것 같어 언젠간 불같은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