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어요..투정부리던 그대를..
보고 싶어요..내게 기대 잠든 그대..
날 기다림 조차 행복한 미소로만
가득 채워 준 그대를..
*웃어버려요..그대는 그게 예뻐요
내가 말하면 얼굴을 가리고나요
날 너무나 가쁘게 했던
그댈 다시 느낄 수 없나요..
*나에게만 썼던 그 말투..
나를 닮은 그대의 습관까지도..
두 눈을 감아도..
이젠 그대 얼굴 그릴 수는 없지만
정말 너무 보고 싶어요..
*듣고 싶어요..재잘거리던 목소릴..
그땐 귀찮아 고갤 끄덕이곤 했죠..
날 보면서 똑같은 얘길
들려주던 그대가 그리워..
*나에게만 썼던 그 말투..
나를 닮은 그대의 습관까지도
두 눈을 감으면 우리 지난날들
어젠것만 같아서..
나도 몰래 눈물이 바보처럼..
*두 눈을 감아도
이젠 그대 얼굴 그릴 수는 없지만
정말 너무 보고 싶어요..
그댈 너무 보고 싶어요..
☆보이지않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