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거리 사이로
땅거미 짙어 오면
아직
니가 떠올라
소용없다는 말로
나를 다그쳐 봐도
자꾸 난 널 맴돌아
다 끝난 얘긴데
감기처럼
퍼져 가
너에 대한 사랑은
식지 않는 열병 같아
불꽃처럼 타다 만
표정 없는 말투는
날 더
아프게만 해
Always love is pain
to me
텅 빈 내 방에 누워
가만히 눈 감으면
너의 품이
생각나
소용없다는 말로
나를 다그쳐 봐도
자꾸 난 널 맴돌아
다 끝난 얘긴데
감기처럼
퍼져 가
너에 대한 사랑은
식지 않는 열병 같아
불꽃처럼 타다 만
표정 없는 말투는
날 더
아프게만 해
Oh 사랑 그 안의 너
날 데려가 줄래
이별 그 안에서
나 던지고 갈래
부질없는
꿈이지만
한 번쯤은 오겠지
너에 대한 믿음이
나를 더
힘들게 해
미쳤단 걸 알지만
아무 의미 없지만
이대로
살아갈래
Always love is pain
to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