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용 신부 외 2명 앨범 : 가톨릭성가 연중3 (바오로딸뮤직)
작사 : St. Francis Of Assisi
작곡 : 김영자 수녀
오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심도록 나를 도와주소서
오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심게 하소서
오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위로받기 보다는 위로하며
이해받기 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 보다는 사랑하여
자기를 온전히 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이니
오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