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키아로
앨범 : 한낮의 지겨움
작사 : 이지혁
작곡 : 이지혁
편곡 : 이지혁, 이민재, 유은상, 유상용, 김민성
아무도 모르는 방에
똑같은 어제와 오늘
매서운 눈길로 가시를 세워도
가릴 수 없는 버거운 뒷모습
어스른 밤하늘 차가운 바람에
두 손을 모은 채 아침을 바라네
한낮의 지겨움
끊지 못한 버릇
끝나가는 겨울
빨라지는 걸음
마주할 길 없는
아득한 두려움
스치는 사람들
일그러진 얼굴
스스로 목을 옭아매
누구도 해치기 전에
아무 일 없는 척 억지로 웃어도
가릴 수 없는 버거운 뒷모습
어스른 밤하늘 차가운 바람에
두 손을 모은 채 아침을 바라네
한낮의 지겨움
끊지 못한 버릇
끝나가는 겨울
빨라지는 걸음
마주할 길 없는
아득한 두려움
스치는 사람들
일그러진 얼굴
한낮의 지겨움
끊지 못할 버릇
끝나가는 겨울
빨라지는 걸음
마주할 길 없는
아득한 두려움
스치는 사람들
일그러진 얼굴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