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왠지 익숙해
아마 작년쯤 봄에
너와 잠시 앉아
취미를 물어봤는데
너에 대해 더 알고싶었던
그날을 생각하며
서로 웃으며 넘겼지
사진을 보며 우리의 추억들만
가지고 싶어
머리를 쓰다듬어
지금 이대로
너에게 빠진거 같아 yeah
변함없지만 하고싶은 말이 많아
So maybe
지난 날 봄은
우릴 만들었고
아마 썸탈때부터 이럴 줄은 몰랐어
너를 끌어 안고서
우리 지난 봄처럼
다시 설레이기를
기억이 나 인생네컷 찍던 너와
그 다음 맛집은 어디가 좋기보단
너의 예쁜 마음을 보는게 내 꿈인거야
하루 종일 붙어있자 안아줄테니까
사랑은 비로소 말안해도 느껴
감정이란건 신기해 보고싶을수록 좋아지니까
사진을 보며 우리의 추억들만
가지고 싶어 머리를 쓰다듬어
지금 이대로 너에게 빠진거 같아 yeah
변함없지만 하고싶은 말이 많아
So maybe 지난 날 봄은
우릴 만들었고
아마 썸탈때부터
이럴 줄은 몰랐어
너를 끌어 안고서
우리 지난 봄처럼
다시 설레이기를
그림 속에 난
참을 수 없는 미소를 띄워
아마 이건 숨겨놨던 비밀 Right
눈치 못채 넌 왜냐면 멀리서
너를 지켜보며 전부 걱정했던 일이야
지금 이대로 너와 걷고싶은 이 밤에
그래도 변함없이 하고 싶은 말이 많아
So maybe 지난 날 봄은
우릴 만들었고
아마 썸탈때부터
이럴 줄은 몰랐어
너를 끌어 안고서
우리 지난 봄처럼
다시 설레이기를
이렇게 사랑을 품고 아름다운 날만
가지고싶어 이제 난 행복이란 두 글자
사랑해란 그말이 우리 지난 봄처럼
다시 설레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