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도도 이제 다 지나갔네요
난 아직도 새해 그대로인 거 같은데
아무것도 변한 게 없는데 왜 벌써 크리스마스인 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되지만
남은 날들이라도 무사히 마무리하길
남은 날들이라도 무사히 살아가길
내년은 조금 더 나은 삶이길
이라며 이번 연도를 작별하며 보내요
뭐 후회해서 어쩌겠어요
이미 다 지나가 버린 후인데
그 선택이 그때 당시엔 가장 최선이었을걸요. 아마도 ?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그래야 지금이 있는 거니까
뭐 그냥 ㅈ됐다 생각하고
넘겨버리는 게 마음 편할 거예요
뭐 어쩌겠어
남은 날들이라도 무사히 마무리하길
남은 날들이라도 무사히 살아가길
내년은 조금 더 나은 삶이길
이라며 이번 연도를 작별하며 보내요
새해에는 어떤 일들이 있을까
새해에는 더 나은 삶이겠지
어떤 새로운 환경이 닥쳐올까
두근대며 두렵지만 늘 언제나 그렇듯
별일 아니라며 이겨낼 거예요
걱정하지 말아요 잘 될 거예요
희망의 노래를 같이 불러봐요
세상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남은 날들이라도 무사히 마무리하길
남은 날들이라도 무사히 살아가길
내년은 조금 더 나은 삶이길
이라며 이번년도를 작별하며 보내요
남은 날들이라도 무사히 마무리하길
남은 날들이라도 무사히 살아가길
내년은 조금 더 나은 삶이길
이라며 이번년도를 작별하며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