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음악이 흐르고 침묵의 대화가 흐르고
조금은 부끄러운 듯 하지만 이미 서로에게 취한 듯
경이로운 이끌림에 모든 걸 맡긴 채 그렇게
세상이 만들어 놓은 가치 하나씩 벗어 버리고
부드러운 살결의 속삭임 달콤한 둘만의 비밀
벌려진 입술 사이로 흐르는 아름다운 노래
부드러운 살결의 속삭임 달콤한 둘만의 비밀
벌려진 입술 사이로 흐르는 아름다운 맹세
You paint my pain with your vacant rain
And make all these worthless fears go away
You paint my pain with your vacant rain
And make me feel like I am born again
지식과 사상을 버리고 마주한 두개의 심장으로
맞닿은 두개의 영혼으로 세상이 만들어 놓은 그 수많은
서로의 상처를 만지고 서로의 아픔을 달래고
둘만의 비밀의 화원에서 오가는 진심 어린 기도
부드러운 살결의 속삭임 달콤한 둘만의 비밀
벌려진 입술 사이로 흐르는 아름다운 노래
부드러운 살결의 속삭임 달콤한 둘만의 비밀
벌려진 입술 사이로 흐르는 아름다운 맹세
You paint my pain with your vacant rain
And make all these worthless fears go away
You paint my pain with your vacant rain
And make me feel like I am born again
Let's not change the world but make another one
Just for you and me
Let's not change the world but make another one
Just for you and me
You paint my pain with your vacant rain
And make all these worthless fears go away
You paint my pain with your vacant rain
And make me feel like I am born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