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이 트고 피는 꽃
들의 말로 난 나쁜놈
이라는 이제 노비라는 신분에
여기서 가장 가깝게 위치한곳
대학교안에선 미술하고
자빠진놈 집에선 음악하고
원했던 결말 이쁜 꽃들의 결말
사실 한명의 종말론
혼자 남겨진게 익숙해진 초라해 참말로
맞는말 뱉어
나를 꽃에다가 뱉어
그게 가사가 아니라도 생각들로 배포
뱉어 이제 무대포로 배포론 대포론 절대
못막어 무대선 아직 가공되지 않은 말 뱉었어
시간 지나며 가공되 마치 나뭇잎에서 낙옆
자연스레 나의 몸을 거친 풍파에 깎어
이제 다시 수차례
나를 덮친 시차래
말같지않은 말 난 나무라 귀 얇어
나뭇잎들이 내 두피를 보호해
가장 모순적인점 날카로운 초록 잎새
세상은 아무도 관심이 없지 내게
but 묻어버릴땐 마음껏 욕을 하는게 ay ay
세상은 누구도 관심이 없는듯해
길거리 심어진 수많은 나무들에 대해 ay
세상은 아무도 관심이 없지 내게
but 묻어버릴땐 마음껏 욕을 하는게 ay ay
세상은 누구도 관심이 없는듯해
길거리 심어진 수많은 나무들에 대해 ay
나무는 산소를 공급해
난 뭐가 됐던간에 성급해
그때 그시절 모두가 날 욕하던걸 기억해
급행 버스를 타고 여기 정착
알고보니 그놈들의 소굴 다시 현타
왔던 시절에 난 너무나도 약했지
근데 지금 좀 약했지
탐켄치 처럼 다 모든걸 다 먹었지
그랬더니 순식간에 키 160인걸
몇달만에 키가 크는 속도 비유하면 나무라고 한걸
그래 욕먹는건 마찬가지
그들과 비교했을때 내가 더 깔쌈하지
뭐 하지란 생각하지만 하지마 나무앞에서 혼잣말하지마
내가 초라해지니까
결코 벗어날수가 없는
길거리 나무와 정작 다를것이 없는듯
욕먹어왔던 과거 사실 되고싶던 따거
난 빨어 목표를 위해 그들의 똥꼬를 빨어
세상은 아무도 관심이 없지 내게
but 묻어버릴땐 마음껏 욕을 하는게 ay ay
세상은 누구도 관심이 없는듯해
길거리 심어진 수많은 나무들에 대해 ay
세상은 아무도 관심이 없지 내게
but 묻어버릴땐 마음껏 욕을 하는게 ay ay
세상은 누구도 관심이 없는듯해
길거리 심어진 수많은 나무들에 대해 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