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나루로

예령 (YELL)
앨범 : 느린물고기
작사 : 예령 (YELL)
작곡 : SIM2, 예령 (YELL)
편곡 : SIM2

I started from the bottom
그거 다 거짓말이야
강변역에서 만나
강변역에서 go on
I started from the bottom
그거 다 거짓말이야
강변역에서 만나
강변역에서 go on
광나루로 56길 32
난 어디로 가야할지 너무 쉽지
멀지 않지
마치 rowing machine 같이
강 따라 keep going
Keep running
삭막한 겨울날 강변북로 지나
6단지 아파트 앞 아빠 난 여기 싫다
다시 돌아가자 안양
바보야 여기가 이제 네 고향이야
잘 봐 이게 그리울거야
여기가 그리울거야
맞아 그건 사실이었어
감사 해 갈 곳 있어서
떠나 고 싶기도 했었지만
절대 잊지 못해 난
잊지 못해 난
all the envies
아직까진
다 버리진 못 했지
애매하지
가려진 강이니
가난을 사칭
그게 얼마나
받은 사랑,
ma whole life
다 바닥치게 한단 걸
이제는 알아 버렸어
swerving will
계속 여기
chillin' chillin' with y'all
감사하지 실패 뒤
I have a 바리케이드 oh oh
what i cannot achieve at all
보단 내가 가진 것에만 pay ma attention
에만 pay ma attention
I started from the bottom
그거 다 거짓말이야
강변역에서 만나
강변역에서 go on
I started from the bottom
그거 다 거짓말이야
강변역에서 만나
강변역에서 go on
광나루로 56길 32
난 어디로 가야할지 너무 쉽지
멀지 않지
마치 rowing machine 같이
강 따라 keep going
Keep running
관악구 남부순환로
집 나와 지하 그 아래로
거미와 빨래 냄새도
매일 보니 다 친구고
내가 벌어 집 구했어
알량한 자부심 속
그게 특별했던 건
지금까지 많이 가졌던 거야
지금 나를 봐
종로구 율곡로
원룸이 12평 또
월세가 비싸도
골목은 위험해 no
라고 하신 마음을 이해할 때
모든 걸 갚겠다는 마음을 매
날 불쌍히 여긴 그 시간들이
날 너무 충분히 사랑한 사람들의
시간을 애정을 살아온 그 의미를
뺏어버리는거야
you've got to stay humble humble
날 불쌍히 여긴 그 시간들이
날 너무 충분히 사랑한 사람들의
시간을 애정을 살아온 그 의미를
뺏어버리는거야
you've got to stay humble humble
I started from the bottom
그거 다 거짓말이야
강변역에서 만나
강변역에서 go on
I started from the bottom
그거 다 거짓말이야
강변역에서 만나
강변역에서 go on
광나루로 56길 32
난 어디로 가야할지 너무 쉽지
멀지 않지
마치 rowing machine 같이
강 따라 keep going
Keep ru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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