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너와 나의 d-day
내가 널 좋아해
여전히 널 좋아해
사실 너를 계속 기다린거라고
I say
그때 널 바로
지워야했지만
여전히 난
Oh oh oh oh oh
난 가만히 있는거 잘 못 해
너랑 이별 같은거 진짜 못 해
난 나빴고 넌 잘 갔고 그걸
못 알아차려 난 바로 말 몇 마디 만으로
그래 그때는 어렸잖아
너가 했던 말 어려웠잖아
다시 만나자는 말은 아냐 정말
마지막 같은데 그냥 할 말 다 할까?
야 솔직히 널 어떻게 잊어
니가 나라면 그럴 수 있어?
어 근데 난 아니었고
정말 진짜 너가 너무 보고싶었어
어떻게든 참았고
어제는 오늘 널 볼 생각 하며
잠을 몇 시간도 못 잤어
지금까지 혼자서
그래 기다리며 널 안 놨어
그때 너와 나의 d-day
내가 널 좋아해
여전히 널 좋아해
사실 너를 계속 기다린거라고
I say
그때 널 바로
지워야했지만
여전히 난
Oh oh oh oh oh
더 안아줄걸 그랬어
널 안 놓아줄걸 그랬어
‘미안해’ 그 날 이 말을 못 하고
오랫동안 후회했어
나의 십대에 찾아와서
눈에 띄게 아름다웠어
마지막까지 안 변해도 좋아 네 맘이
이건 내 감성팔이
그래 이런 어설픈 감정따위
갖고 있어 봤자 도움 안 돼 하나도
못 잡아 난 어떻게 너네가 가도
여전히 이별이 안 돼
야, 그냥 다시 나한테
와주면 안 될까?
이 말은 차마 못 하고
그저 미안한게 많아서
그때 너와 나의 d-day
내가 널 좋아해
여전히 널 좋아해
사실 너를 계속 기다린거라고
I say
그때 널 바로
지워야했지만
여전히 난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