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산 중턱에 걸터앉은 구름아
가는 세월 구경이 흥겹구나
지루한 날 비를 뿌려 비를 맞히고
햇살 뿌려 꽃을 피우지
우리네 인생 흐르는 구름 같아
녹았다 뭉쳤다 하는구나
저 가는 세월 아쉬워말고
흐르는 데로 내 몸을 맡기지
허허허 허히야
세월이 가는구나.
비를 뿌려 씻기도 저 햇살에 말리기도
그렇게 그렇게 살기도 하지
비를 뿌려 씻기도 저 햇살에 말리기도
인생은 그렇게 흘러가는데
저 산 중턱에 걸터앉은 구름아
가는 세월 구경이 흥겹구나
지루한 날 비를 뿌려 비를 맞히고
햇살 뿌려 꽃을 피우지
우리네 인생 흐르는 구름 같아
녹았다 뭉쳤다 하는구나
저 가는 세월 아쉬워말고
흐르는 데로 내 몸을 맡기지
허허허 허히야
세월이 가는구나.
비를 뿌려 씻기도 저 햇살에 말리기도
그렇게 그렇게 살기도 하지
비를 뿌려 씻기도 저 햇살에 말리기도
인생은 그렇게 흘러가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