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81968) (MR)

금영노래방
앨범 : 없던 이별도 생각나는 슬픈 노래 Vol.5
눈물이 비가 되었고
내 울음이 천둥이 되어
가슴을
무너뜨리고 가나 봐
가지 마
제발 떠나지 마
마음이 미친듯이
외쳐봐도
이제는 듣지
못할 사람
하늘아 제발
그 사람 가는 길
힘들지 않도록
혹시나 그 이름을
실수라도
부르지 않도록
사랑아
어떻게든
그 사람
보내주어야 한다
그게 누가 봐도
멋진 남자니까
한숨은
바람이 되어
추억까지
흩트려놓고
제자릴 찾으려 해도
잘 안돼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입술이
지금까지 숨겨왔던
다시는
하지 못 할 그 말
하늘아 제발
그 사람 가는 길
힘들지 않도록
혹시나 그 이름을
실수라도
부르지 않도록
사랑아
어떻게든
그 사람
보내주어야 한다
그게 누가 봐도
멋진 남자니까
가슴이
메어져도
하늘아 제발
그 사람 가는 길
힘들지 않도록
혹시나 그 이름을
실수라도
부르지 않도록
영원히
지켜준다던
약속
못 지킬 것만 같다
부디 좋은 사람
만나 행복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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