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도 사는게 아니래
너없는 하늘에
창없는 감옥 같아서
웃어도 웃는게 아니래
초라해보이고
우는 것 같아 보인대
사랑해도
말 못했던 나
내색조차
할 수 없던 나
나 잠이 드는 순간조차
그리웠었지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
너 힘들때
나로 인한 슬픔으로
후련할 때까지
울다가 울다가 울다가
너 지칠때
정 힘들면 단 한번만
기억하겠니 살다가
웃어도
웃는게 아니래
초라해보이고
우는 것 같아 보인대
사랑해도
말 못했던 나
내색조차
할 수 없던 나
나 잠이 드는 순간조차
그리웠었지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
너 힘들때
나로 인한 슬픔으로
후련할 때까지
울다가 울다가 울다가
너 지칠때
정 힘들면 단 한번만
기억하겠니
우린 마지못해
웃는 거겠지
우린 마지못해
살아가겠지
내곁에 있어도
나의곁에 있어도
눈물 나니까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
너 힘들때
나로 인한 슬픔으로
후련할 때까지
태워도 태워도 태워도
남았다면
남김없이 태워도 돼
후련할 때까지
나 살다가 나 살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