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리 나는 장미꽃
처럼 가시가 많은걸까
손에 닿았다하면 찔리곤
피가 나버리게 되는걸까
아물지 않아
아무도 몰라
너한테도 말
못하겠지만
I don't know why 내면의 내가
툭 하고 튀어나올때는 네가
이해해주길 바라는건참
이기적이다만
나조차도 그때의 나를 몰라
무책임한것 잘 알지만
노력해도 쉽게 변하지 않아
지금까지는 보여준적 없지만 yeah
살아가면서 yeah
분명 알게될거야 yeah
약해진 나를 보게 yeah ay
so please 그 때만 참아줘
oh please 곧 다시 돌아올테니 정상으로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더욱 빨개진 모습으로
네가 싫은 것들과
내 가시는 무뎌지게끔
so please 그 때만 참아줘
oh please 곧 다시 돌아올테니 정상으로
왜이리 나는 장미꽃
처럼 가시가 많은걸까
손에 닿았다하면 찔리곤
피가 나버리게 되는걸까
아물지 않아
아무도 몰라
너한테도 말
못하겠지만
힙합 하느라고 그어떤 비난
에도 강한 것만 그렸던 지난
일과 괴리감을 느꼈지만
가끔 나도 이런 나를 허락해야지 right?
be like Oliver Bisket
for 23 hour 한시간만 비스켓
처럼 부서지고 misfit
처럼 굴어도 please be
right next here with me
yeah
수 많은 사람과
수 많은 일들과
수 많은 고민에 치인 하루를 보냈겠지 너도
모든걸 잠시 내려놓고 싶지 너도
수 많은 기쁨과
수 많은 눈물과
수 많은 감정을 느끼기 전에 필요하지 모두
지금만큼은 내려놔 웃는 얼굴도
이제 내가 너를 안아줄게
보따리를 풀래
여기 이 자리에
너를 위한 자리가 마련되있네
여긴 일절의 나도 몰랐겠지만
처음부터 있었던 듯해
처음부터 있었던 듯해
왜이리 나는 장미꽃
처럼 가시가 많은걸까
손에 닿았다하면 찔리곤
피가 나버리게 되는걸까
아물지 않아
아무도 몰라
너한테도 말
못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