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의 승리에 만족했어 난
대체 뭐에 그리 계속 나는 좋아했었나
되려 난 멈춰버렸어 이 시간선에
내 동료들의 목숨처럼 시간을 날렸네
나의 맘을 참을 수 없어 칼을 손목에
가까이 폭탄을 숨겼던 나를 저편에
던지고 싶어 이제 난 어떡해 어떻게
해야 다시 나아가겠어 또 난 공허해
침착해야 해 침착해야 해
짐작해 나의 시간에, 삶에
어디서부터 꼬인 건지 고민해
답은 안 나와 분명히 조심했는데
고요해져 주변이
정신은 시끄럽지
혼란해 너무 어찌
동료들이 무섭지
순식간에 나버린 싸움
우리끼리 참혹히 펴 칼부림 wow
영화 속의 울버린 같은
칼과 피가 흩날려 시간은
멈춘 거 같고 또 같이 도망쳐
몇몇의 동료들과 무섭다며 혼란 속
높은 언덕 위에 눈물과 함께 올랐어
무릎 꿇고 울며 기도해 손잡고
아멘
(jeez)
우릴 구해주소서
유한을 끝내주소서
우릴 꺼내주소서
(jeez)
우릴 구해주소서
유한을 끝내주소서
우릴 꺼내주소서
진정 승리를 해주소서
우릴 구해주소서
우릴 꺼내주소서
진정 승리를 해주소서
진정 승리를 해주소서
진정 승리를 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