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 Down (Feat. 안공구, 석토리)
YONDER
앨범 : Drunk Down
작사 : YONDER, 석토리 (SEOKTORY), 안공구
작곡 : YONDER, 4U, 석토리 (SEOKTORY), 안공구
편곡 : YONDER
쓸데없이 밤은 너무 기네
연기와 함께 이 밤을 넘길래
안 바쁘면 좀 와서 안길래
불안해 웃어봤자 잠시일 테니
안 아까워 술 취해 부순 시계
어차피 다 낡고 초라해지겠지
나도 언젠간 모두에게 잊혀질 테니
그건 또 좀 싫대
어쩔 수 없이 또 피네
물론 그건 꽃은 아니겠지
STARLIGHT
I'm gonna be a light
시간이 아까워지는 날들
밤들이 겁나
I'm gonna survive
But I can't do it now
날지도 못한
엄마에게 오는 전화
이젠 더는 받기 불편해져
폰을 두고 걸었어
땅에 머릴 박은
나를 비춘 저 별도
아름답긴 했었구나
이제 알았어 바랐던
시간들은 돌아보면 아무것도 텅
한 알 삼켜봐도 자고 일어나면 펑
추억하긴 글렀구나 이 자리에서
사라지고 있는 나를 보면 인사를 해줘
저 별처럼 사라지기에
앞이 비춰지지 않을 때
니가 거기 웃어줬는데
어차피 다 사라질 텐데
저 별처럼 사라지기에
앞이 비춰지지 않을 때
네가 거기 웃어줬는데
어차피 다 사라질 텐데
쓸데없이 밤은 너무 기네
연기와 함께 이 밤을 넘길래
안 바쁘면 좀 와서 안길래
불안해 웃어봤자 잠시일 테니
안 아까워 술 취해 부순 시계
어차피 다 낡고 초라해지겠지
나도 언젠간 모두에게 잊혀질 테니
그건 또 좀 싫대
어쩔 수 없이 또 피네
물론 그건 꽃은 아니겠지
사랑이라 생각하고
받아먹었던 것들 때문에
이제 너무 더럽혀진 듯해
괜히 눈만 높아져
돌아가고 싶어
내가 나이던 때로 Nothing more yeah
달고 다녀 슬픈
Emojis on my forehead
내 하루는 발소리도 안 들리고
빛도 잘 안 들어오는 Forest
I'm getting more lost yeah
결국 또 잘못된 선택
피부 대신 맘이 까맣게 Suntan
선택한 길을 매일
뛰어가는 게 제일
내가 두려워 보인대
외롭진 않을래 긴 밤에
빈 술잔을 넘길게
쓸데없이 밤은 너무 기네
연기와 함께 이 밤을 넘길래
안 바쁘면 좀 와서 안길래
불안해 웃어봤자 잠시일 테니
안 아까워 술 취해 부순 시계
어차피 다 낡고 초라해지겠지
나도 언젠간 모두에게 잊혀질 테니
그건 또 좀 싫대
어쩔 수 없이 또 피네
물론 그건 꽃은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