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해
너와 내가 걷는 게
궁금해
뭐가 우릴 이렇게
믿을 수 없게
너를 내게
꿈만 같게
만들었는지
가지 마
너 떠나면 난 힘들어
억울하게
혼자 있기는 싫어
있잖아 그때
어색한 고백
한 번 더 내 얘길
들어 줘
생각해 보면 넌
내가
버릇처럼 말하던
이상형과는 달라
이해할 수 없게
뭔가
자꾸만
특별하게 느끼는데
내가 좋아하는 music
너는 누군지도 모르고
그 얘기보다
우린 더
커피를 한 잔 시키고
기대어
별것 아닌 얘기들로
시간을 보내
그저 해가 좀
많은 날
둘이 손을 잡고
거릴 걷는 것
좋아하는 정도가
너와 나 닮았어
특별할 게 없는
우리 둘만의 데이트
가끔 내가 손해야
생각해 보다가
가만 보면 날 만나는
네가 손해야
내겐 더없이
너무 소중해
요즘 널 보면
어쩔 줄 모르겠어
신기해
너와 내가 걷는 게
궁금해
뭐가 우릴 이렇게
믿을 수 없게
너를 내게
꿈만 같게
만들었는지
가지 마
너 떠나면 난 힘들어
억울하게
혼자 있기는 싫어
있잖아 그때
어색한 고백
한 번 더 내 얘길
들어 줘
혼자
걷던 길
이제는 너와 함께
걸으며
우리 story
만들어 가며
시간이 지난 후
다시 꺼내 봐요
이 손 놓지는 마요
my love
Girl I never
let you down
해가 지면
또 다른 모습으로
신기해
너와 내가 걷는 게
궁금해
뭐가 우릴 이렇게
믿을 수 없게
너를 내게
꿈만 같게
만들었는지
가지 마
너 떠나면 난 힘들어
억울하게
혼자 있기는 싫어
있잖아 그때
어색한 고백
한 번 더 내 얘길
들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