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데로 살아왔지 엄마 치마 폭에서
원하면 가져야 돼 없는 환경 속에도
근데 또 늘 목말라 두 눈은 갈증을 호소
그 모습이 역겨워 머리카락 보일까 꼭 꼭
근데도 머린 계산기 Give & Take
축하도 사와야 잘라주기만하니 케잌
이기주의자? 알고있지 물론 나도
근데 세상 사람중 나만 해당이 될까 꼭?
너희 중 죄 짖지 않은자들만 들어 돌을
어디 보자 땅에 적히게될 귀저기의 똥들
고인 물 아냐 누구보다 정확한 시선
봐왔기에 늘 변소에 갔다가 온 후 바낀 혀를
지금 삶은 일용직 들고 있지 철
아니 뱉는 법을 배웠지 단물 빠진 껌
니 애완견을 가르쳐 그게 더 빠를껄?
알다시피 나이와 성숙함은 다른 법
I'm fine, fine, fine, fine
I'm fine, fine, fine, fine
I'm fine, fine, fine, fine
I'm fine, fine, fine, fine
아담은 늘 기도해 적 밟고 설 수 있게
기도 후 눈 떠보니 뱀과 너가 내 발 밑에
내 눈물자국 너로 핑계되지 않을께
선악과 먹은 내 잘못 대신 우리 관계는 목매
다 알면서도 난 널 믿고 싶었나봐
믿음이 만든건 행복이 아닌 내 착각
넌 한때 내가 매일 손에 쥐던 아이폰
한 입 물고 알지 백설이 먹은 과일은 독
인생 이 처럼 캐빈 나 홀로 집에
싹다 가롯 유다 매번 바끼니 카밀레온
넌 바래 내 십자가와 날 팔아 넘긴 돈
또 입 맞추길 바라니 이 삶이 내게는 지옥
잘 들어 수험생 세상은 빈칸에 시험지
매 순간이 객관식 시험해 선악과 컨닝
답 원하지 않아 벌거벗겨지길 바랄뿐야
멈추지 않으니 이 세상엔 분홍 구두가
I'm fine, fine, fine, fine
I'm fine, fine, fine, fine
I'm fine, fine, fine, fine
I'm fine, fine, fine, fine
I'm f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