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한 번 웃어줘 온 세상 다 들리게
그래서 슬픔이 오던 걸음 멈추게
정말 행운이었어 너를 만났다는 건
너의 미소가 날 숨쉬게 했어
스쳐가는 바람 속에도 너의 향기를 느껴
지나치는 모든 것들이 마치 처음처럼 새롭기만 해
너의 모든 걸 두 눈 속에 모두 새겨둘래
하루 하루를 지금처럼 떠올릴 수 있게
많이 아파도 절대 울지 않을께
혹시라도 그 눈물에 기억마저 따라 흐르지 않게
네가 웃어준다면 너만 웃어준다면
나는 힘들어도 힘든 줄 몰라
지나치면 사라져버릴 아주 작은 일들도
이젠 너무나도 소중해 어떤 보석과도 바꿀 수 없어
너의 모든 걸 두 눈 속에 모두 새겨둘래
하루 하루를 지금처럼 떠올릴 수 있게
많이 아파도 절대 울지 않을께
혹시라도 그 눈물에 기억마저 따라 흐르지 않게
나는 떠나도 내 미소는 기억하길 바래
아주 가끔은 내 생각에 잠시 웃길 바래
모든 걸 줘도 아깝지가 않은 너
나의 손을 꼭 잡아줘 너의 품에 안겨 잠들 수 있게
너를 만나서 살아가는 법을 알게 됐어
태어나 처음 사랑이란 것도 알게 됐어
모든 걸 줘도 바꿀 수가 없는 너
네가 행복할 수 있게 언제까지 너를 지켜줄 꺼야
♡ 그대만큼 사랑하고픈 사람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