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어린 애같애
고삐가 풀려버리면 나도 막을 수 없네
오랜만에 만난 우리들의 대화엔
난 아직도 여전히 어린데
또 어두운 미래를 얘기해
그때가 오지 않으면 좋을 것 같애
술을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해
쥐고 있던 걸 놓을 수가 있기에
어린 마음에 놓친
사람들이 많아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돌아온 건 후회 give me one more chance
뻔한 사랑 노랠 만들었지 들리지 않을
다시 내 삶을 살아가네 work hard
내 목표점은 내게는 so far and I got love for ya
내 가족 위해서란 말은 뻥
나를 위해 살아 tryna have a fun yeah
유난히 아름답던 그때
이제와서 자꾸 생각나
더 아름답던 그댄
지금 어디서 무얼 하나
이젠 그 뒤에 점 하나
그 모든 곳에 점 하나
더 멀어지네 점점 더 oh yeah
괜히 심술나서 마침표를 삐뚫게 찍었어
별 거 없는 하루인데 근데도 바쁘네 이것저것
모두 꿈이란 게 가슴에 있겠지 하나쯤은
난 가슴 밖에 이걸 꺼내놓고 싶었어
나태한 하루 의미 없이 보낸 날들
그 시간 덕분에 지금을 열심히 살아 나는
너가 없는 하루도 이제는 익숙해졌고
여전히 똑같애 너를 떠올리는 것도
이제야 마침표를 찍을 때
철 지난 꿈을 떠나보낼 때야
이젠 마침표를 찍을 때인가
내게 왔다가 떠나가는 사람
이걸 듣고 있는 모든 사람이 겪어봤을 얘기
결국엔 지나가 언젠가 뒤돌아볼테지
괜히 심술나서 마침표를 삐뚫게 찍었어
아직 끝이 아닌데 다시 보니 쉼표처럼
유난히 아름답던 그때
이제와서 자꾸 생각나
더 아름답던 그댄
지금 어디서 무얼 하나
이젠 그 뒤에 점 하나
그 모든 곳에 점 하나
더 멀어지네 점점 더 oh yeah
이젠 그 뒤에 점
유난히 아름답던 그때
더 아름답던 그댄
이제 와서 자꾸 생각나
괜히 심술나서 마침표를 삐뚫게 찍었어
아직 끝이 아닌데 다시 보니 쉼표처럼
이젠 그 뒤에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