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둘이
눈을 바라 볼 때
너의 바닷속으로
빠져 버릴 것 같아 난
이렇게 누워 노래 부를 때면
너의 목소리 따라
더 깊은 곳으로 (빠져들어)
아무 말도 필요 없잖아
어느 말로 이 기분을 설명할 수 있겠어
How can I say that?
대신 눈 속에 말을 담고
너에게 네 번 입 맞출게
내 진심을 느껴줘
침대에 누운 네 모습 귀여워
모래 위에 올려둔 비치볼 같아
한번 게임을 해볼까
먼저 소리 낸 사람이 지는 거야
새하얀 이불 속 에서 서로 마구 간지럽히다
숨결이 닿을 때 난
(두근거려)
네 심장 소리 들려와
점점 넘치는 감정이 목을 타고 올라 올 때
울렁거리는 마음에
(넌 말해 사랑한다고)
아무 말도 필요 없잖아
어느 말로 이 기분을 설명할 수 있겠어
How can I say that?
대신 눈 속에 말을 담고
너에게 네 번 입 맞출게
내가 너를
나도 너를
사랑해
이렇게 둘이 눈을 바라볼 때
너의 바닷속으로 빠져 버릴 것 같아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