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잔만에 스며드는 솔직한 Myself 두 잔 뒤 오늘은 어떤 모습일까
웃다 울다 비틀대며 걷는 걸음 그 사이 보이는 내 솔직한 마음
비웠다가 또 채워지는 술잔처럼 쓸데없는 생각이 채워지네
마시면 비워지는 한 잔처럼 내 맘도 그렇게 비워
내 사람아 오늘은 함께 하고 싶던 말을 노래하자
한송이 꽃 술병에 들고 온통 꽃밭으로 물들이자 한 잔만
치열한 삶에 묻어둔 어제의 용기 미안함도 용기에 흘려 보낼까
어색한 사람도 오늘 자석같이 세 잔 뒤엔 마음이 가까워질까
오 즐겁게 가볍게 비워 Five Hundred cc Beer 인생이 쓰면 모두 달게 한잔해
어떤 티키라도 타카해 줄 동동주 싸구려 위스키 한 잔 채우는 쌈마이 허세
샴페인 한 잔과 닮아 있는 당신의 빛나는 달빛 눈동자에 Cheers
내 사람아 오늘은 함께 하고 싶던 말을 노래하자
한송이 꽃 술병에 들고 온통 꽃밭으로 물들이자 한 잔만
내 사람아 오늘은 함께 하고 싶던 말을 노래하자
한송이 꽃 술병에 들고 온통 꽃밭으로 물들이자
내 사람아 오늘은 함께 하고 싶던 말을 노래하자
한송이 꽃 술병에 들고 온통 꽃밭으로 물들이자 한 잔만 한 잔만 한 잔만 한 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