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또 비가 내려
파란하늘 보이지 않고
주르륵 흐르는 내 눈물
무거운 짐을 진 하루
고개를 떨구는 내 마음
주르륵 흐르는 내 눈물
비가 오지 않는 곳으로
나를 데려가 준다면
어디로 어디로
빗소리 삼아 끄적여
비온 뒤 하늘 위에는
무지개가 날 보며 웃어준다
아무런 말하지 않아도
나의 하루 끝에는
수고했던 내 길에
닿아있던 이야기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줘
끝나지 않은 반복되는 하루
그 어떤 것도 알 수가 없네
커다란 질문 앞에
오늘도 여전히 작아지는 나
여전히 비가 내리는 것 같은
시간들 질문들
비가 오지 않는 곳으로
나를 데려가 준다면
어디로 어디로
빗소리 삼아 끄적여
비온 뒤 하늘 위에는
무지개가 날 보며 웃어준다
아무런 말하지 않아도
나의 하루 끝에는
수고했던 내 길에
닿아있던 이야기
빗소리 삼아 끄적여
비온 뒤 하늘 위에는
무지개가 날 보며 웃어준다
아무런 말하지 않아도
나의 하루 끝에는
수고했던 내 길에
닿아있던 이야기
빗소리 삼아 끄적여
비온 뒤 하늘 위에는
무지개가 날 보며 웃어준다
아무런 말하지 않아도
나의 하루 끝에는
수고했던 내 길에
닿아있던 이야기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줘
Stay with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