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왔는지
우리 둘만의 문제는 적어도
가끔에 한번식
참지 못한 화를 내고 등을 돌렸어
거울 속에 내게 비친 나를 봐
어딘가 고장 난 듯이
어딘가 헤매듯이 내일도
어려웠던 날도
지나가고 나면
별거 아니었었구나 하며
모든 일을 그냥 지나치겠지
서러웠던 날도
지나고 나면
서로 다투며 했던 너의 말이
다 추억이 되겠지
언제나 내겐 Princess
다시 적어내려간 버킷리스트
우린 그저 그때처럼
우린 어린애처럼
또 그 자리에 서있을지
마주 보는 눈을 보면 언제나
설렘 그 단어 뒤엔 이별인가
다가갈수록 넌 계속 다쳐
그러니까 손을 놔줘
너의 손 못 놓겠으니까
어젯밤 너에게 실수로 술김에 한
너에게 마지막 보내는 이 메시지
행복하길 바랬어 지금 네가 걷는 이길 마저도
Sorry i’m sorry
모든 게 끝나도 아름답길
내 세상이 망해도 너만은 아름답길
어려웠던 날도
지나가고 나면
별거 아니었었구나 하며
모든 일을 그냥 지나치겠지
서러웠던 날도
지나고 나면
서로 다투며 했던 너의 말이
다 추억이 되겠지
I came along
스위치 같은 feeling
네게 눌리면 i just really
난 나오지 못해 you are Like a pool
It’s like magical
이게 너라는 비를 내리고
내겐 잠깐이면 되니 가다 들릴게 쉼터는
네 품은 안식처
니가 항상 또 어려울 때면 언제든 난 당연히 달려갈 텐데
연락이 안 될 때면 그냥 밀려있던 작업들 땜에
그저 보내놔 메시지 언제든 내게
하룬 어땠는지 털어놔 내게
Girl 건네는 네 손
잡아줄 때 테니 내게 give more
어려웠던 날도
지나가고 나면
별거 아니었었구나 하며
모든 일을 그냥 지나치겠지
서러웠던 날도
지나고 나면
서로 다투며 했던 너의 말이
다 추억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