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도무지 알 수는 없지만
원하지도 않던 사랑이 내 귀를 감싸네
넌 오늘도 또 내일도 지껄일 거니
내버려둬
너의 그 말엔 의미가 없어
네가 무슨 말을 한 대도
내가 바뀔 일은 없으니
제발 꺼져버렸으면 해
괴롭히지 말고 날 내버려둬
내버려둬
아무 맘도 없는 내게 넌 뭘 원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원한다면 말해줄게
난 오늘도 늘 기도해
네가 사라지길 이곳에서
너의 그 말엔 의미가 없어
네가 무슨 말을 한 대도
내가 바뀔 일은 없으니
제발 꺼져버렸으면 해
괴롭히지 말고 날 내버려둬
내버려둬
너의 그 말엔 의미가 없어
네가 무슨 말을 한 대도
내가 바뀔 일은 없으니
제발 꺼져버렸으면 해
괴롭히지 말고 날 내버려둬
내버려둬
내버려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