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set 가라앉든 어쩌든
흠집 으로 파고들 가십 거리들
마치 불겠지
스산한 바람 그땐 지혜가 겸비하길
나체로 섰지만 뒷목엔 경질화가
여백을 두고 칠해 빙산의
일각에 들이받아
흘려내 마지막 돗대 태우듯이
다소 무겁게
사랑보다는 가볍게
돛을 달지않은 배 어디로든 goaway
적적한 노질 나의 시간 아일랜드
진정하고 호흡해
웜호프 호흡
자세는 우스꽝스럽게
뛴 후 찬물샤워
순간 머리속 안개가 개어지네
지워 마치 없었던 일처럼
삶은 덧댐의 연속 세상은 찐해
근데 다 없던일이 될순없지
내겐 죄가 너무 많아서 벗었지
결심만 몇년 돌아보면 남아있는 운치
조또 부질도없는 그림
만들어내 가시 덤불 정글
잡음은 끝 아님 생존 wisdom
필름이 끊긴 freedom
덜익었네 29 medium
정글 오케스트라
흘려내 마지막 돗대 태우듯이
다소 무겁게
사랑보다는 가볍게
돛을 달지않은 배 어디로든 goaway
적적한 노질 나의 시간 아일랜드
먼지털어 재껴본 지퍼
가끔은 필요해 술 아닌 메뉴
온유하거나 점잖 떨고 싶어
날 돌봐야해 지난일은 없어 에눌
마지막 한대 태우듯이 다소 무겁게
돌려 필름을 앨범넘기듯이
못볼걸 본듯이 근데 하산은 없지
그럼 이제 들어가는거지 녹색지대
우린 한상 해야지 이배위에 기대서
실눈뜬 주마등에 fuck을 날려
나체로 섰지만 뒷목엔 경질화가
흘려 날 졸라맨 열루와 한까치 담배
뭔가 마주할때 힘 뺄수있게 여백
흘려내 마지막 돗대 태우듯이
다소 무겁게
사랑보다는 가볍게
돛을 달지않은 배 어디로든 goaway
적적한 노질 나의 시간 아일랜드
흘려내 마지막 돗대 태우듯이
다소 무겁게
사랑보다는 가볍게
돛을 달지않은 배 어디로든 goaway
적적한 노질 나의 시간 아일랜드
흘려내 마지막 돗대 태우듯이
다소 무겁게
사랑보다는 가볍게
돛을 달지않은 배 어디로든 goaway
적적한 노질 나의 시간 아일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