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교 (gyogyo) 앨범 : 악몽
작사 : 교교 (gyogyo)
작곡 : 교교 (gyogyo)
편곡 : 교교 (gyogyo)
도망치는 꿈들과
소리 없는 단어들은
쉴 수 없었던 숨까지 가져가요
내 모든 걸 가져갔어요
달이 없는 하늘에
내리는 비는
내리는 비는
뜨거운 밤을 가져왔어요
어제의 네모는
이제 없어요
모양 속의 모양을 바꾸었어요
내 가까운 향기까지
훔쳐 갔어 달아났어
내게서 사라졌어 내게서 사라져 버렸어
내게서 사라진 것들은 이름 모를 죄
날 미워해도 돼 나를 미워해도 돼
날 미워해도 돼
도망가 닿지 않게 날 더 가두어둬야 해
내 아픔을 잊을 수 없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