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서지 못한 체 난 헤매고 있어
좋아 한단 말은 못 하고
마음처럼 쉽지 않지 않은
그대 입술에 나 먼저 울지 않기를
아무런 말도 하지도 못한 체
난 너를 기다리고 있어
천천히 네게 다가설 수 있도록
넌 내게 작은 용기를 줘
Due Due Due 깊어지는 이 밤
Due Due Due 가면 갈수록
난 서성여 너는 알지도 못한 체
말을 하지도 못한 체
가까이 갈수록 넌 점점 멀어져
내가 민건 더더욱 아니야
사실 나도 흔들렸던 건 맞아
아직 네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래
태연한 척 아닌 척을 해봐도
넌 나를 보고만 있잖아
그대로 내게 당겨올 수 있도록
차라리 연기라도 할까
Due Due Due 깊어지는 이 밤
Due Due Due 가면 갈수록
난 서성여 너는 알지도 못한 체
말을 하지도 못한 체
Due Due Due 깊어지는 이 밤
Due Due Due 가면 갈수록
난 서성여 너는 알지도 못한 체
말을 하지도 못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