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돈에다 명품에 좋은 차
으리한 집안에 미인들
빛나는 꿈 향해 고개 올려
목에 힘 더 주고 노래 불러
저 위로 데려다주는 날개
걱정 없이 등에 다 달았네
이루고픈 맘 가득히 챙겨
눈부신 꿈 담은 날개를 펴
하얀 구름 속 안에
한 줌의 부끄러움
뜨거운 태양 앞에
타들어간 두려움
시원한 바람에 날리는
땀방울에 담겨진 사랑
눈물과 흘려보내
눈부신 햇빛에 섞인 포근함이
아늑해 미소를 띄우지
더욱 날개를 펼치네
숨겨진 저 별을 향해
울리는 노래를 부르네
어두운 밤 속 나를 비춰주오
노을처럼 꿈 안이 따뜻해
날아올라 더 높게
푸른 달이여 날 데려다줘
날아올라
날아올라
빛나는 별들과 함께
구름 위에서 춤 출래
지쳐가는 wings
다시 처음처럼 펼쳐 날아올라
서투른 날갯짓
안 쉬고 날아보니 익숙해졌지 ay
희미한 별빛이 보일듯해
계속해서 날아보았지 ay
근데 뻗어봐도 아직 닿지 않잖아 ay
눈 비벼봐도 제자리인 것 같잖아 ay
위를 향한 시선
고개 떨어트려 내려다봐
바삐 걷는 친구여
언제 그만큼이나 간 거야
땅에 돌아가서 다시 걸어보려 해
근데 너무 오래 날았나 봐
내디딘 걸음이 어색해
숨겨진 저 별을 향해
울리는 노래를 부르네
어두운 밤 속 나를 비춰주오
노을처럼 꿈 안이 따뜻해
날아올라 더 높게
푸른 달이여 날 데려다줘
날아올라
날아올라
빛나는 별들과 함께
구름 위에서 춤 출래
지쳐가는 wings
다시 처음처럼 펼쳐 날아올라
지친 날개 접은 다음
회색빛 세상 속 아래로 떨어질래 난
접힌 날개를 편 다음
다시 멀리 있는 꿈 향해 날아오를래 난
숨겨진 저 별을 향해
울리는 노래를 부르네
어두운 밤 속 나를 비춰주오
노을처럼 꿈 안이 따뜻해
날아올라 더 높게
푸른 달이여 날 데려다줘
날아올라
날아올라
빛나는 별들과 함께
구름 위에서 춤 출래
지쳐가는 wings
다시 처음처럼 펼쳐 날아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