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은 지고
태양은 뜨거워
잔잔한 바람
나를 흔들어
세찬 바람이
내게 불어도
나는 그대로
흘려보낼래
가끔은 너무나 외로워서
누구라도 옆에 있으면 해
힘들어도 나는 친구들과
이 바람에 맞서보려해
흔들리는 벼처럼
우리들의 마음처럼
마치 벼처럼
흔들리는 우리들은
흔들리는 벼처럼
우리들의 마음처럼
마치 벼처럼
흔들리는 우리들은
가을이 지나가
낙엽이 떨어져
날씨도 점점
추워져만 가
아름다운 풍경
추억이 되고
아픈 기억도
추억이 되지
가끔은 너무나 외로워서
누구라도 옆에 있으면 해
힘들어도 나는 친구들과
이 바람에 맞서보려해
흔들리는 벼처럼
우리들의 마음처럼
마치 벼처럼
흔들리는 우리들은
흔들리는 벼처럼
우리들의 마음처럼
마치 벼처럼
흔들리는 우리들은
흔들리는 벼처럼
우리들의 마음처럼
마치 벼처럼
흔들리는 우리들은
흔들리는 벼처럼
우리들의 마음처럼
마치 벼처럼
흔들리는 우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