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란 말에
설레본 게 대체 언제쯤인지
길을 잃은 기분
반복되는 일상이 흐려져가
아무도 없는 길위에 가로등
빛에 살짝 흔들리는 내 그림자
잃었던 내 맘을 되찾고싶어
문을 열고서 한 걸음
여기 다 내려놓고서
수줍게 내민 손
So take my hand
다시 시작해볼래 나
뭐든 할 수 있어
Together
한겨울에 핀 여름꽃처럼
Feeling strange but 설레서 나
모든 날을 기억할 수 있게
I found new world I found new home
사랑이란 말에
떨려본 게 대체 언제쯤인지
길을 잊은 기분
쌓여가는 하루가 흩어져가
Wake up
날 이제 찾은 기분이야
손잡은 너의 선을 따라 춤을 춰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아
지금 이 순간에 너를 맡겨봐
영원히 함께라 두렵지 않아
내 손을 잡아
한겨울에 핀 여름꽃처럼
Feeling strange but 설레서 나
모든 날을 기억할 수 있게
I found new world I found new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