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쫓기며 저 높은 곳을 향해
아무리 달음박질해도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게
열심을 내어 도망쳐도
공허하고 텅 빈 마음
땅 끝이라도 바다 끝에도
찾아오신 그 사랑
그 사랑 앞에 나 엎드려지네
나의 나 된 것은 주님의 은혜
나는 죄인 중에 괴수이노라
그 사랑의 파도에 내 몸을 맡기네
거센 폭풍에 나 부서져도
그 한 섬에 나가리라
그리스도 한 섬에
나의 달려갈 길 마치고
믿음 지켰으니 예비하신
그 면류관을 향해 가리라
그 사랑 앞에 나 엎드려지네
나의 나 된 것은 주님의 은혜
나는 죄인 중에 괴수이노라
그 사랑의 파도에 내 몸을 맡기네
거센 폭풍에 나 부서져도
그 한 섬에 나가리라
그리스도 한 섬에
나의 달려갈 길 마치고
믿음 지켰으니 예비하신
그 면류관을 향해 가리라
흘러가는 은혜의 파도에
내 몸을 맡기네
우리들이 갈 길 그 곳
그 한 섬에 다다랐네 그리스도 한 섬
그 섬에서 만나리 주님을
그 섬에서 만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