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이해한다 했던
너의 미소
이제 보기 싫다고 했던
괜한 자존심 땜에
버려진 우리를 보네
나조차 알 수 없었던
나의 마음을
감싸 안으려 노력하던
너의 사랑의 크기에
초라해지는 내가
싫은 것뿐이야
사랑할 수 없는 것까지
사랑해야 한다면
더 이상
사랑을 말할 수 없네
길을 잃은 우리 마음은
멈출 수 없는 고장난 배처럼
출렁출렁 출렁출렁
이 바다를 헤메고 있네
끝이 보이는 우리 마음은
상처에 찢긴 지도에 기대어
출렁출렁 출렁출렁
이 바다를 헤메고 있네
츨렁출렁
변하지 않는 우리에
화를 내고서
더 이상 나를 잡지 않던
너의 사랑에 크기에
초라해지는 내가
싫은 것뿐이야
사랑할 수 없는 것까지
사랑해야 한다면
더 이상
더 이상
더 이상
사랑을 말할 수 없네
길을 잃은 우리 마음은
멈출 수 없는 고장난 배처럼
출렁출렁 출렁출렁
이 바다를 헤메고 있네
끝이 보이는 우리 마음은
상처에 찢긴 지도에 기대어
출렁출렁 출렁출렁
이 바다를 헤메고 있네
출렁출렁
출렁출렁
출렁출렁
출렁출렁
출렁출렁
출렁출렁
출렁출렁
출렁출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