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하나님의 날개 아래 포근하네
나 품에 안겨 스르르르 잠이 드네
봄볕에 말려놓은 이불 같네
날개 아래 포근하네
그위에 나비처럼 날개치다
스르르르 잠이 드네
비바람 몰아쳐도 끄떡없네
주 날개 포근해
온 땅이 요동쳐도 안전하네
스르르 잠드네
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저 푸른 바다 밀려오는 파도처럼
내 주 사랑이 끊임없이 밀려오네
깊은 골짝 넉넉히 뒤덮이네
바다 같은 주의 사랑
이 세상 가득 채운 주의 사랑
다함없이 넘쳐나네
바람이 불어와도 요동 없네
깊으신 주 사랑
뜨거운 햇볕에도 마름 없네
충만한 주 사랑
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