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지나가고 그 하루가 돌아오고
아름다운 다른인생 초라한 나의 인생
뭐가 행복인지 뭐가 자유인지
그런건 없어
변함이 없는 허탈한 그곳엔 나뿐이야
끝없이 돌아가는 바퀴처럼
한 없이 굴러가는 내 자신처럼
모르지만 그저 가야할 뿐인 그런 난
A rolling trash wheel
꿈이란 이유만으로 살아왔던 어린 내모습
소중했던 그날들이 의미가 있었는지
내가 부족한지 그렇게 나약한지
아무 소용없는데
변하지 않는 내가 있는 이곳에 지칠뿐야
끝없이 돌아가는 바퀴처럼
한 없이 굴러가는 내 자신처럼
모르지만 그저 가야할 뿐인 그런 난
A rolling trash wheel
수도없이 부딛친채 하염없이 달려온길
아무리 둘러봐도 어딘지 모르는데
끝없이 돌아가는 바퀴처럼
한 없이 굴러가는 내 자신처럼
모르지만 나는 나아갈 뿐야
A rolling trash whe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