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리 꽃은 정말 조그매하다
얼마나 조그매하냐면
채송화 눈곱보다 조금 더 조그매하다
그렇게 조그매한 애가
나를 자기 앞에 바짝 꿇어앉히더니
뭐랬는 줄 아니
자기를 잊지 말래
그 조그매한 눈을 똑바로 뜨고
꼭 그렇게 말하더라니까
발음도 아주 조그매했지
꾳마리 꽃은 정말 조그매하다
얼마나 조그매하냐면 채송화 눈곱보다 조금 더 조그매하다
그렇게 조그매한 애가 나를 자기 앞에
바짝 꿇어앉히더니 뭐랬는 줄 아니
자기를 잊지 말래
그 조그매한 눈을 똑바로 뜨고
꼭 그렇게 말하더라니까
발음도 아주 조그매했지
꾳마리 꽃은 정말 조그매하다
얼마나 조그매하냐면 채송화 눈곱보다 조금 더 조그매하다
그렇게 조그매한 애가 나를 자기 앞에
바짝 꿇어앉히더니 자기를 잊지 말래
꽃마리꽃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