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우연히 아주
조금 필연적으로 혹은
운명과 같은 그녈 보았네
뭐지 이 느낌 이 감정
왠지 낯설지는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나 혼자 상상을 해
어떡하지 내 맘 어떡하지
그녀 누가 뺏어가진 않을지
아름다운 그녀가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네
누군지 몰라
어떤 사람일까 상상만 해
그래도 좋아 내 가슴이 두근두근
어쩌면 좋아 오
내 눈 앞에 아른아른
말 없이 혼자 행복한 상상을 해
어떡하지 내 맘 어떡하지
그녀 누가 뺏어가진 않을지
아름다운 그녀가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네
누군지 몰라
어떤 사람일까 상상만 해
그래도 좋아 내 가슴이 두근두근
어쩌면 좋아 오
내 눈 앞에 아른아른
말 없이 혼자 행복한 상상을 해
사실은 사진 속 그녀를 본 것 뿐
어떻게든 만나
인사라도 해야 할 텐데
사랑이 난 너무 그리웠나
자꾸 이상한 생각만
누군지 몰라
어떤 사람일까 상상만 해
그래도 좋아 내 가슴이 두근두근
어쩌면 좋아 오
내 눈 앞에 아른아른
말 없이 혼자 행복한 상상을 해
행복한 상상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