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KE (아케) 앨범 : 상실
작사 : AkKE (아케)
작곡 : AkKE (아케)
편곡 : AkKE (아케)
어두운 방 구석에 앉아
세상을 바라보는 내겐
사라져 가는 것도 아름답기만 하네
지쳐 버린 세상 속에서
비상구를 찾고 있어
짙은 밤 달빛에도
희미해 진 줄 모르고
왜 멀어 져 가고
지쳐 가는 나의 마음을
날 바라봐 주길
손 내밀어 잡으려 해도 없어
열어줘
아무것도 믿을 수 없어
혼자 남겨 진 나에겐
따스한 손길조차 날카롭기만 하네
왜 멀어 져 가고
지쳐 가는 나의 마음을
날 바라봐 주길
손 내밀어 잡으려 해도
열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