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애 (Linae)

어떤가요 난 이제 돌아갈수는 없는데
상처를 받은 나 너뿐이라 생각했었죠
이제 그대 얼굴마저도 희미해져가고
바람부는 창가에서 내가 그리던
푸른 바다를 바라보네

그대는 날 사랑했나요 내가 그걸 몰랐더라면
지금 우리에게 이별이란 없을텐데
한없이 슬프게한 내 사랑도
이제 모두 바람속에 날려 버리고
소중했던 그대 위해 마지막 눈물을 흘려요
이제 그대 미소마저도 볼 수 없는 곳에서
기도할께요 언제나 빛이 내리길